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0

갑진(甲辰)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가내 두루 건강하고 넉넉한 갑진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역사적으로 갑진(甲辰)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나라마다 개인마다 각각 처해 있는 상황들이 다르지만 이왕이면 갑진년에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에요. 갑진(甲辰)은 육십 간지 중 41번째이며 청룡의 해이다. 납음은 복등화(覆燈火)이다. 참고로 올해 2024년이 갑진년이다. 복등화는 '엎어진 등불' 이랍니다. 1900년도 이후 대한민국에서 갑진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 갑진년(甲辰年)은 육십간지의 41번째 해이다. '갑'은 청이므로 '청룡의 해'이다.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4인 .. 2024. 1. 1.
내 자유가 타인을 해칠 때 생기는 일 페이스 북에 게시된 위의 사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 여덟 조각으로 나누도록 선이 그어진 것을 무시하고 중간에서 자기의 몫이라고 조각의 크기만큼 잘라서 가져갔다. 참으로 황당한 경우에 해당되지만 기가 막힌 사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설명으로 달린 글귀처럼 "난 내 자유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누군가는 그 행동에 의해서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다"라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남을 위한 배려는 특권이나 권리가 아니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에 속한다. 최소한의 인간존중과 인격존중을 나타내는 행동방식이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인격적 행위다. 연말모임이 잦은 요즘에는 약속을 잡아놓고 약속에 불참하게 되는 일이 있다... 2023. 12. 30.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입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고 모든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그런 위대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친일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내서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나라가 되기를... 동이 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암울합니다. 약점 잡은 놈들이 약점 잡힌 놈들을 협박해서 자기들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는 형국이지만 감추어진 추악함이 세상으로 드러나고 그것들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으로 본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나라였다. 그건 역사가 증명한다. 그런 대한민국을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한다. 누구를 욕하고 비난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법을 .. 2023. 12. 30.
KF-21 첫 양산 40대로 확정. "전력 공백 해소"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첫 양산 물량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애초에 KAI가 첫 양산 물량으로 계획했던 40대를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들어서 20대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생각과 다른 KIDA의 주장은 국가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마치 매국노와 같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KF-21에 관심있는 많은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도대체 왜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인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무슨 흑막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거야 말로 압수 수색을 해서 밝혀야 할 것이다. 국회가, KF-21 블록1 의 40대 양산을 지켜냈다. KIDA의 어이없는 생산 축소 발표에.. 2023. 12. 24.
관계를 정리하라고 주어진 시간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에는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뜻으로 많이 알려진 고사성어다. 자연의 이치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요양원에 계신 노부를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이 착잡하다. 며느리가 사다준 딸기를 맛있게 드신다. 비싸서 사달라고 말을 못 하셨단다. 당신이 필요할 때만 전화를 하신다. 요양원 생활에 익숙해져서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자식인들 저렇게 잘 보살필 수가 있을까? 대한민국의 복지제도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노부의 마음에 자식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분의 마음에 나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무심코 부친의 전화기를 보다가 그분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먼저 떠난 형과 형수 그리고 조카가 언제나 1순위였다. 문득 요양원에 계신 7년여의 시간과 90을 바라보는 노부의 .. 2023. 12. 23.
도둑이 드는 집은 짖던 개도 안 짖는다고 하는데....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는 깊은 병이 들었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겉과 속이 다른 세상 말과 행동이 다른 세상,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돌덩이처럼 굳어져 버린 무정한 세상이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의 최대 목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화두다. 탐욕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위반해도 된다는 뻔뻔함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도둑이 드는 집에는 짖던 개도 안 짖는다는 속담이 생각이 난다. 도둑을 보고 짖어야 할 개새끼는 오히려 도둑이 던져주는 맛있어 보이는 먹이를 보고 침만 흘린다. 근주자적(近朱者赤), 근묵자흑(近墨者黑)에 노출된 사람들 근주자적은 붉은빛에 가까이 하면가까이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는 의미다. 근묵자흑은 검은빛에 가까이하면 반드시 검게 된.. 2023. 12. 20.
양배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많은 분들이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스개도 있지요 머리가 희끗한 어른들 식탁에서는 식사가 다 끝나면 일제히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왜 고개를 숙일까 들여다보면 열이면 대여섯 사람은 약을 꺼내 먹기 위해서 그런다는 것이죠. 이게 남의 일이 아닌 것이 나도 어느 날 내 손에 가득 담긴 영양제를 바라보면서 웃음을 지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위장기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렸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나눕니다. 옛날 스타일로 치킨을 파는 곳에서 주는 양배추 샐러드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름진 치킨과 함께 먹는 양배추는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배추가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는.. 2023. 12. 16.
'견리망의' 교수들이 선정한 2023 사자성어'見利忘義' 교수신문은 매년 연말쯤에 교수 설문조사를 통해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뽑아서 순위를 매겨 발표를 한다. 12월 10일 자 교수신문에 발표된 올해의 사자성어가 선정되었는데 역시 교수들이 바르게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 1위는 '見利忘義' (견리망의)다. 그 뜻은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이다. 응답자 가운데 30.1%를 차지했다고 한다. '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런 견리망의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며 "정치란 본래 국민들을 '바르게(政=正) 다스려 이끈다'는 뜻인데 오늘 우리나라의 정치인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 2023.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