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0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후끈 달아올랐다. 각 당마다 공천이 마무리되고 후보들이 확정되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시간이다. 최근에 각 당에서 나타나는 총선 후보공천 과정을 보면서 2년전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조한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보면서 안일함에 빠진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천 원짜리 당원"들의 매서운 맛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시당했던 "천원짜리 당원"들이 무섭게 돌변했다. \ 1년 전 "천 원짜리 당원"이라고 당원을 비하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의 사고 수준이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당은 .. 2024. 3. 14. 윤석열 검찰에 철저히 유린당했던 조국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윤석열 검찰에 온 가족이 처절하도록 유린당했던 조국이 '조국혁신당' 대표로 이전과는 다른 강한 모습으로 정계에 등장했다. 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그를 강인한 정치인의 모습으로 변하게 했다. 국힘당과 언론당, 검찰당에서는 문재인의 사람들이라고 갈라치기를 하고자 하지만 그들의 캐치프레이즈는 확실하다. 검사독재정권을 부숴버리겠다는 일념이다. "3년은 길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조국혁신당.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으로 입당하여 "조국혁신당"은 원내정당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몇 명의 현역의원이 함께 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윤석열검사독재정권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병들어 가고 죽어가고 있다. 이런 엄청난 국가의 위기 앞에 평범한 시민의 생각으로도 나라가 위기에 빠져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 2024. 3. 9. 원초적 욕망과 탐욕의 끝판왕들이 득시글거린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41일 남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각 당의 모습을 보면 요지경 속이다. 새 출발을 하는 당과 사람들도 있고 내부 경쟁에서 밀려 나와 제 각각 자기 살 길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경기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나오는 소음을 들어보면 한편으론 재미있기도 하다. 정치는 생물이다 라고들 말하는데 총선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판은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흉한 모습이 더 많아 보인다. 83년 전의 사람과 현재의 사람은 다른 종류의 인간인가? 윤동주가 1941년 11월 20일에 지은 시로, 그의 유고(遺稿)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작품이다. 인간의 고뇌를 단순한 언어로 아름다운 자연에 비추어낸 윤동주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며, 국문학을 대표하는 .. 2024. 2. 29. 미국 텍사스의 아름다운 하늘과 저택 지인의 따님이 살고 있다는 미국 텍사스 작은 마을 사진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공기가 아주 맑아서 비가 와도 차가 더러워지지 않는다네요. 우리나라의 하늘만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미국 텍사스의 하늘이 저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물론 집도 널찍한 도로에 걸맞은 크기의 집이 아주 멋진 이국적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합니다. 저런 곳에서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택 가격은 한국보다 싼 편이라고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동네가운데 하나입니다. 2024. 2. 24. 주식이나 코인 고수익 미끼에 속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사기꾼이 많은 이유는 엄정한 법의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소위 한탕하고 구속되어도 잠깐 고생하다 나오면 그 범죄 수익을 고스란히 남겨먹을 수 있는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그 사기의 수법도 다양하지만 특별히 요즈음에는 SNS의 광고를 통해서 위와 같은 주식투자 리딩방으로 밴드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유인하여 회원이라 칭하면서 사기의 늪으로 끌고 들어간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워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유명인을 모델로 세우지만 실상은 전혀 관계없는 사칭일 경우가 다반사라고 보면 된다. 유명인들이 할 일 없이 자기들의 이름을 사기꾼들에게 빌려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불나방처럼 돈을 벌기 위해 달려드.. 2024. 2. 23. '청담추어정'의 추어 정식이 마음에 드네요. 즐거운 주말 저녁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아내와 함께 퇴근길에 '청담추어정'에 들러서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나누었어요.\ 늘 먹던 추어탕과 단호박 돈가스 대신에 '추어정식'으로 먹기로 했지요.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추어탕과 추어튀김, 추어만두, 그리고 부추에 올린 훈제오리를 작은 전골 그릇에 담아서 내왔는데 그릇이 작고 귀엽네요. 추어튀김은 미꾸라지만으로 하지 않고 고추와 함께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새로운 맛이고 '추어만두'는 미꾸라지와 당면이 들어간 만두로 미꾸라지로 만든 것 같이 않은 느낌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작고 귀여운 냄비에 담겨서 나온 '훈제오리'는 불고기 맛이 나는 것 같은 소스에 부추와 훈제오리를 얹어서 전골처럼 끓여서 먹는데 이거 집에서 이렇게 해 먹어도 될 만큼 괜찮은 맛이었어요. 아내.. 2024. 2. 17. 때는 바야흐로 졸업의 계절입니다. 졸업 시즌을 맞이해서 꽃 값이 제법 인상이 된듯하다. 각급 대학, 대학원에서 졸업식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어떤 사람은 학사학위를 어떤 이들은 석사 학위를 또 어떤 사람들은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졸업하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부터 시작이다. 두렵기도 하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고 상급과정으로 계속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졸업식을 하는 학생들 모두가 대단해 보인다. 쉽지 않은 공부를 해낸 모든 졸업생들은 훌륭하다. 가운과 후드의 색상과 모양 모자의 모습이 다양하다. 학교라는 작은 세계에도 나름의 구별과 질서가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가운 계급주의, 좋게 이야기하면 노력의 열매라고 표현하고 싶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을 하고 대학원.. 2024. 2. 15. 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12일 자정까지 면제입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은 일반 도로에는 차량이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지만 고속도로는 군데군데 정체되는 곳도 있었어요. 남은 기간 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통행료를 면제받고 고속도로를 타는 기분이 은근히 괜찮더라구요. 연휴기간 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분들을 맘껏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것도 혜택이니 즐겨야죠~^^ 2024. 2.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