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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순대와 만두의 즐거운 시간 순대랑 만두랑 한가로이 노는 영상 우리집 첫째 고양이 순대는 올해로 13살, 샴, 암컷이구요 하얀 고양이가 만두에요 나이는 11살인데 아직 아깽이 수준으로 천방지축입니다. 수놈이고 앙고라 종이고 한쪽 눈이 없어서 민첩함이 떨어지죠. 하지만 너무너무 귀역고 사랑스러워요^^ 만두 재롱 패드에 나오는 벌레 잡기놀이 2024. 1. 14.
부끄러움(Shame)을 모르는 사회의 미래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진단한다면 나는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창녀의 낯짝을 가져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정치인, 경제인, 언론인, 법조인, 지식인등 소위 많이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그야말로 '수치'(Shame) 소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에 경악을 한다. 유치원생 정도만 되도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얼굴을 붉히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요즘의 대한민국의 일부 어른들의 모습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사람에게 부끄러움 이라는 감정이 있는 이유는 부끄러움은 사회적 감정 중 하나로, 주로 자기 또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규범에 어긋나거나, 도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2024. 1. 11.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 까지가 인생이다" 지난 23년 12월 마지막 주에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이유는 너무나 많은 항산화제 및 기타 영양제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어서 확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전날 9시부터 금식을하고 아침에 가서 피를 뽑고 소변검사를 하고 당뇨약과 고혈압약 두 달 치를 처방받아서 돌아왔고 지난 1월 2일에는 속이 쓰리고 아파서 병원에 다시 방문을 해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주치의께서 속쓰림과 아픈 증세는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된다고 해서 다음 주에 내시경을 한번 하기로 결정을 했네요. 너무 많은 영양제는 중복되지 않도록 잘 선별해서 먹어야겠어요 피크노제놀, 차즈기, 푸네그릭, 알파리포산, 프테로스틸벤, 마그네슘, 아연, 마카, 아르기닌, 락토페린, 오메가 3 가 현재 먹고 있는 영양.. 2024. 1. 5.
갑진(甲辰)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가내 두루 건강하고 넉넉한 갑진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역사적으로 갑진(甲辰)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나라마다 개인마다 각각 처해 있는 상황들이 다르지만 이왕이면 갑진년에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에요. 갑진(甲辰)은 육십 간지 중 41번째이며 청룡의 해이다. 납음은 복등화(覆燈火)이다. 참고로 올해 2024년이 갑진년이다. 복등화는 '엎어진 등불' 이랍니다. 1900년도 이후 대한민국에서 갑진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 갑진년(甲辰年)은 육십간지의 41번째 해이다. '갑'은 청이므로 '청룡의 해'이다.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4인 .. 2024. 1. 1.
내 자유가 타인을 해칠 때 생기는 일 페이스 북에 게시된 위의 사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 여덟 조각으로 나누도록 선이 그어진 것을 무시하고 중간에서 자기의 몫이라고 조각의 크기만큼 잘라서 가져갔다. 참으로 황당한 경우에 해당되지만 기가 막힌 사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설명으로 달린 글귀처럼 "난 내 자유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누군가는 그 행동에 의해서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다"라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남을 위한 배려는 특권이나 권리가 아니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에 속한다. 최소한의 인간존중과 인격존중을 나타내는 행동방식이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인격적 행위다. 연말모임이 잦은 요즘에는 약속을 잡아놓고 약속에 불참하게 되는 일이 있다... 2023. 12. 30.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입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고 모든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그런 위대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친일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내서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나라가 되기를... 동이 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암울합니다. 약점 잡은 놈들이 약점 잡힌 놈들을 협박해서 자기들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는 형국이지만 감추어진 추악함이 세상으로 드러나고 그것들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으로 본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나라였다. 그건 역사가 증명한다. 그런 대한민국을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한다. 누구를 욕하고 비난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법을 .. 2023. 12. 30.
KF-21 첫 양산 40대로 확정. "전력 공백 해소"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첫 양산 물량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애초에 KAI가 첫 양산 물량으로 계획했던 40대를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들어서 20대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생각과 다른 KIDA의 주장은 국가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마치 매국노와 같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KF-21에 관심있는 많은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도대체 왜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인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무슨 흑막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거야 말로 압수 수색을 해서 밝혀야 할 것이다. 국회가, KF-21 블록1 의 40대 양산을 지켜냈다. KIDA의 어이없는 생산 축소 발표에.. 2023. 12. 24.
관계를 정리하라고 주어진 시간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에는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뜻으로 많이 알려진 고사성어다. 자연의 이치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요양원에 계신 노부를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이 착잡하다. 며느리가 사다준 딸기를 맛있게 드신다. 비싸서 사달라고 말을 못 하셨단다. 당신이 필요할 때만 전화를 하신다. 요양원 생활에 익숙해져서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자식인들 저렇게 잘 보살필 수가 있을까? 대한민국의 복지제도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노부의 마음에 자식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분의 마음에 나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무심코 부친의 전화기를 보다가 그분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먼저 떠난 형과 형수 그리고 조카가 언제나 1순위였다. 문득 요양원에 계신 7년여의 시간과 90을 바라보는 노부의 ..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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