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사기꾼이 많은 이유는 엄정한 법의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소위 한탕하고 구속되어도 잠깐 고생하다 나오면 그 범죄 수익을 고스란히 남겨먹을 수 있는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그 사기의 수법도 다양하지만 특별히 요즈음에는 SNS의 광고를 통해서 위와 같은 주식투자 리딩방으로 밴드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유인하여 회원이라 칭하면서 사기의 늪으로 끌고 들어간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워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유명인을 모델로 세우지만 실상은 전혀 관계없는 사칭일 경우가 다반사라고 보면 된다. 유명인들이 할 일 없이 자기들의 이름을 사기꾼들에게 빌려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불나방처럼 돈을 벌기 위해 달려드는 개미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거대한 세력이 주식 시장에 또아리를 틀고 있다.
아무리 수익을 많이 준다고 해도 돈이 내손을 떠나면 끝이다.
대게 저런 광고를 통해서 회원을 모집하고 처음에는 소위 추천주라는 것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익절가 얼마 손절가 얼마 이렇게 한도를 정해서 제공한다. 그러나 추천주가 나올 때쯤 시세는 벌써 요동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몇 번 매수 타이밍을 놓치고 때론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게 일반적이다. 밴드에서 추천해 주는 추천주를 맹목적으로 믿다가는 낭패를 당하기가 십상이다.
대게 주식을 해서 손해를 본 사람이 더 많다는게 현실인데 사기꾼들은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다면서 몇천억을 가지고 움직이는 세력을 자처하면서 별도의 앱이나 사이트로 사람들을 유인한다.
"주가는 싸게 팔고, 비싸게 구입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하는 세력만이 결정한다."
소위 주식 리딩방에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증권사와 계약을 하는 세력이라면서 주식가격을 끌어올리고 그에 대한 차익을 취하게 해 주고 이익금의 10%~20%를 요구한다.
하지만 그들이 노리는 것은 이익금의 10%~20%따위가 아니다.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체 계정을 만들어야 하고 그 계정을 통해서 매매거래를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금융기관이 아닌 그들이 지정하는 곳으로 주식 매입자금을 입금하라고 하면서 실제로 매수 매도를 계정을 통해서 진행하도록한다.
매일 20%이상의 수익이 난다. 숫자상으로만!! 정작 돈을 찾을 수 없다면?
그들은 자기들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전화번호나 명함이나 사무실위치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다. 단지 밴드에서 채팅을 통해서 모든 일을 진행한다.
이런 진행 방식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은 밴드에서 강퇴를 시키거나 새로운 채팅방을 만들어서 따돌리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채팅방이나 카톡방에서 아무리 대화를 해도 그들이 연락을 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절대로 시중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아닌 곳에 돈을 맡기면 안 된다.
편하게 돈을 벌어보고자 섣불리 주식이나 코인에 손을 대서 폐가망신을 하기 십상이다. 고수익은 없다. 적은 돈을 가지고 주식을 이용해서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밴드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도 소관이 아니라고 하고 경찰서에 문의를 하라고 한다.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주식시장의 큰 손이나 기관, 세력은 개미털기 선수라고 보면 된다.
1%~3%의 수익을 노리고 단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의 자금규모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거액을 가지고 움직인다.
개미는 돈을 벌 수가 없다. 욕심을 버리고 건전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든지,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움직이는 공모주를 사서 모으던지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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