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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

by 미키만두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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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대선에서 연설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후끈 달아올랐다. 각 당마다 공천이 마무리되고 후보들이 확정되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시간이다. 

 

최근에 각 당에서 나타나는 총선 후보공천 과정을 보면서 2년전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조한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보면서 안일함에 빠진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천 원짜리 당원"들의 매서운 맛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시당했던 "천원짜리 당원"들이 무섭게 돌변했다. \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1년 전 "천 원짜리 당원"이라고 당원을 비하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의 사고 수준이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당은 당원들이 모여서 뜻을 모아 정치적 목표를 함께 이루어내는 민주주의의 꽃과 같은데 정당에 속해있는 의원이 당원을 천 원짜리 당원이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현실.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다. 

 

이번에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통해서 권리당원의 참여과 국민참여 경선으로 당원들의 의견이 전폭적으로 반영된 모습을 통해서 결국 당원을 모욕했던 정치인들은 모두 퇴출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정치를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국민이 정치를 하는 것이다. 

민주당 경선 결과 발표

2년 전 이재명 대선후보가 외쳤던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민주당에서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위상이 되살아나고 있다. 

 

국민은 지배자나 통치자를 뽑는 것이 아니다. 선출된 권력으로 주인인 국민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나쁜 권력은 하루속히 퇴출을 시켜야 하는 것이 국민들의 선택이다. 

 

대한민국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서 이번 대선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진정한 리더를 뽑아야 하는 책임이 우리 국민들 모두에게 있습니다. 

 

4월 10일 총선 투표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주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이번 총선에 달렸습니다. 누란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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