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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결벽을 강요하고 도덕적 불감증에 침묵하는 사람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명언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 군부독재정권과 맞서서 싸웠던 언론인들에게 어울리던 명언이었지만 이제는 철 지난 속담이 되어 버렸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너무 편한 시대를 살다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쟁을 싫어하고 귀찮아하며 그저 주는 월급 잘 받아먹는 월급쟁이가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고해도 선이 악이 되고 악이 선이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우리 사회의 커다란 프레임의 굴레가 만들어져 있다. 진보진영 인사는 청렴해야 하고 수구진영 인사는 부패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다. 민주 진영 인사들은 가난해야 한다고? 왜? 왜그래야 하지? 65세이상 고령자의 절반 이상이 친일수구세력을 지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중도성향의 사람.. 2023. 5. 15.
당뇨 환자의 망막 박리 수술 후 안압관리, 염증관리 철저히 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망막 박리 수술 후 7개월 3일이 경과된 날입니다. 근 한 달 만에 병원을 다녀왔고요 녹내장 검사를 위주로 진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녹내장 정밀검사, 특수검사, 일반검사 포함해서 7가지가 넘는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시간이 거의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정밀검사는 한쪽 눈을 가리고 보이는 눈 쪽 벽에서 빛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시신경이 고르게 반응하는지를 봅니다. 나머지 특수검사, 일반검사는 기계를 사용해서 눈약을 넣고 눈동자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합니다. 환자가 많아서 그런지 대기 시간이 좀 길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더 길어져서 염증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일반 환자와 달리 수술 부위의 상처가 더디게 아물기 때문에 통상 6개월이.. 2023. 5. 11.
윤석열정권 1년을 평가한 기본 소득당 용혜인 의원 대한민국의 앞날을 심히 걱정스럽게 여기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라가 안정되고 정상화되기를 바라면서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정치의 품격이 사라져버리고 거짓말과 뻔뻔함, 무책임이 기본이 되어버린 정권 올바른 현실 판단을 하는 국민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야 하기에 이 영상을 공유.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2023. 5. 10.
딸이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과 맛있는 저녁 식사. 고마워 다정아!! 사랑하는 막내딸이 어버이날이라고 며칠 전부터 택배로 물건을 사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틀 전에 먼저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어요. 엄마에게는 옷을 선물하고 아빠에게는 목과 어깨용 안마기를 선물했답니다. 엘지 유플러스 콕에서 내가 목 안마기를 구입했다가 작동이 안돼서 반품을 했거든요 그래서 안마기를 선물로 준비했다네요 하 하 하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사진처럼 저녁상을 차려 놓고 부르더군요. 맛있게 먹어줘야겠죠~ 랍스터 치즈 구이라고 해야 하나요~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는 음식이네요. 맛은 뭐 게살보다는 탱글탱글한 식감인데 맛보다는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두 번째 먹은 음식은 양갈비 구이네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날까 봐 염려했는데 다행히 냄새는 느.. 2023. 5. 8.
우리가 대통령을 뽑은게 아니라 매국노를 뽑았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라고 뽑았더니 최근 1년간 한 일 이라고는 작심하고 나라를 풍비박산으로 만들려는 짓거리만 하고 있다. 깨어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이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의도적으로 나라를 혼란의 지경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의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독단적으로 과거사를 삭제한단다. 과거사의 청산이 없이 미래로 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한반도 주변 정세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 자가하고 있는 것은 의도적으로 대한민국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지 못하도록 급 브레이크를 .. 2023. 5. 7.
망가진 저울 같은 언론을 제대로 알아야 바꿀 수 있다. 동의합니다. 정치인들의 재산 형성이 투명해야 하는 것은 그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이다. 국민의 힘 이준석 전 당대표 시절에 그는 코인에 투자를 해서 선거에 3번 출마할 만큼 돈을 벌었다고 자랑을 한 기사들이 있었다. 당시에 언론에서는 그 사실을 보도하면서 투자에도 센스가 있다고 추켜세우는 내용으로 매스컴을 통해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고 소위 보수진영에서는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어제오늘 조선일보에서 김남국의원이 코인투자로 60억을 불법으로 벌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사가 떴고 김남국의원의 반박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사실공표로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발표가 있었다. 개인의 투자 정보가 왜 특정 언론에 넘겨져서 보도가 되는가에 대한 의혹이다. 수사로 취득한 개인의 투자 정.. 2023. 5. 7.
우리나라 언론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대한민국에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분은 고 김대중 대통령이 유일하다. 노벨상의 가치를 논하자면 부상으로 주는 메달은 18K에 24K로 도금을 해서 주는데 대략 1만 달러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벨상이 가지고 있는 그 명예로움의 가치는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자신의 메달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경매를 해서 낙찰금을 기부를 하는 일들이 있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202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인데 자신의 노벨평화상 메달을 난민을 돕기 위해서 경매에 넘겼고 낙찰금이 무려 1800억에 달하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인의 역할을 잘 감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명예를 고통받는 타인을 위해서 아.. 2023. 5. 6.
짜장면, 잔치국수 한 그릇에 7천원, 한 끼에 만원이 당연한 시대 최근 들어서 매일 같이 점심을 무얼 먹어야 할까 고민을 할 때가 많다. 모든 물가는 다 오르는데 월급만 제자리걸음을 한다는 직장인들의 탄식에 절로 공감이 간다. 구내식당이 있는 직장인들은 그나마 점심 걱정이 덜 하겠으나 평범한 생활인들은 모두 요즘의 밥값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체감상으로는 작년에 비해 음식 가격이 40% 이상 올랐다. 서민들의 음식값으로 대표되는 짜장면의 경우가 그렇다. 고급요릿집이나 호텔식당이 아닌 대중음식점이 기준이다. 인상요인이 있으니 오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게 문제다.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서 정부나 언론이나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음식값이 비싸지면 손님이 줄고 손님이 줄면 폐업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 또 한가..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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