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지도층에 있는 자들의 양심이 마비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자기들의 정치적 성향과 이익을 따라 진실과 양심을 외면하고 있는 추악한 사회가 되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문제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가장 근거리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 뻔한 것을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문제를 독단적으로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여서 논란이 되고 있고 그의 추종자들은 오염수를 마셔도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망언으로 양심을 팔아먹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도 방사능 오염수 방류문제를 방관하고 있다.
일본의 얍삽한 외교의 영향으로 IAEA도 친 일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사실 바다가 오염되는 것은 세계적인 엄청난 문제가 되기 때문에 UN에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엄밀히 따지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문제는 국가간에 전쟁도 불사할 만큼 대단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소위 힘 있는 국가들에서 먼 나라 이야기로 생각해서인지 방관하는 듯하다.
매일 같이 130톤씩 30년간을 바다에 방사능으로 오염된 물을 투기한다면 그 결과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먹고 사는 바다생물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결과는 뻔하다.
정말 방파제하나 잘못 만나서 대한민국이 고생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깝다.
양심에 화인 맞은 대한민국의 관료와 지식인들...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에서 오히려 국민의 건강을 망치는 정책을 벌이고 있다는 것에 울분이 치솟는다. 어떻게 자기 양심에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는지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돈과 권력의 단맛에 취해서 판단력이 흐트러진 것인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맞는가? 정치의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실이다.
족벌언론, 기독교도 심각한 사회 현안에 대해서 의미를 축소하거나 묵인한다.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쇄적으로 결국 인간의 식탁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로인한 질병이 발생될 것이라는 위험에 대해서 족벌언론은 마셔도 된다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서는 이런 국가적인 문제에 대해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는 명백히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어지럽히는 행위다.
거룩한 교회에서는 그런 세속적인 문제는 침묵하고 방관해도 된다는 것인가? 영향력있는 대형교회 목사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 정치색이 드러나서 교인들이 떨어질까 두려워서 그런가?
우리의 자녀 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을 져야 한다.
너무나 중요한 문제인데 족벌언론에서는 이상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방사능 오염수를 마셔도 된다는 둥 헛소리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
양심을 팔아먹고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고 김수환 추기경님 같은 분이 이 사회에 없다는 게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양심이 회복되고 선진 강대국으로 번영해 나가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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