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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36

내가 받은 추석 선물은 사람들의 미소였다... 오늘은 2024년도에 맞이하는 추석, 이 삼 일 전 도심의 거리에는 추석을 준비하는 차량으로 혼잡했다.분주히 오가던 차량들이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서 주인과 함께 휴식을 하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하면서 느끼는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내가 집안의 어른이 되었다. 명절이 되면 어른들로부터 용돈을 받던 기억이 난다. 용돈을 받아들고 문방구로 뛰어가서 딱총을 사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고성인들은 서로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형편에 따라 작은 선물이라도 전하는 것이 좋을까?여유가 있어서 좋은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려면 아마도 많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의 금액은 얼.. 2024. 9. 17.
한국의 상류층을 자처하는 천민들이 사라지기를... 이제껏 살아오면서 현재의 대한민국같이 뻔뻔함이 극에 달한 시대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이제는 지쳐서 할 말도 없는 지경이지만 뭐라도 말을 하지 않으면 속병이 생길것 같아서 끄적여본다.  초등학교 도덕책 수준도 따라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상류층이라고 자처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매일 같이 매스컴을 통해서 보다보니 밥맛도 떨어지고 구역질도 난다.  생활 수준은 상류층이라고 하지만 하는 짓은 도둑질자기의 직을 이용해서 공적인 자원을 편취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뻔뻔함의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자식들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은가보다. 도둑질로 배를 채우는것을 보고 자란 자식들 역시 그대로 부모의 모습을 따라 할 확률이 매우높지 않을까?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라기 .. 2024. 8. 1.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세상이 되기를... 인간 생명의 신비를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영혼의 존재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보이지 않는 나, 감추어진 나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일 것이다.  정말 소중한 가치를 가진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영원한 영혼의 형벌이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2024. 6. 14.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한 도시.... 창세기 18장 32절에는 타락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려는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만약에 의인 10명이 있다면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는 탄원을 한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침묵을 한다. 그 후에 소돔과 고모라는 유황불이 떨어져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대단히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는 작은 공동체마다 의인 10명이 필요하지 않은가?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공동체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이 사회가 타락하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로 유지 발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입장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는 바 일 것이다.  '의인'이라 하면 흠잡을 곳 없는 도덕적, 정신적으로 완벽한 사..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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