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1 KF-21 첫 양산 40대로 확정. "전력 공백 해소"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첫 양산 물량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애초에 KAI가 첫 양산 물량으로 계획했던 40대를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들어서 20대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생각과 다른 KIDA의 주장은 국가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마치 매국노와 같다는 여론이 있을 정도로 KF-21에 관심있는 많은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도대체 왜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것인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무슨 흑막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거야 말로 압수 수색을 해서 밝혀야 할 것이다. 국회가, KF-21 블록1 의 40대 양산을 지켜냈다. KIDA의 어이없는 생산 축소 발표에.. 2023. 12. 24. 관계를 정리하라고 주어진 시간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남에는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뜻으로 많이 알려진 고사성어다. 자연의 이치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요양원에 계신 노부를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이 착잡하다. 며느리가 사다준 딸기를 맛있게 드신다. 비싸서 사달라고 말을 못 하셨단다. 당신이 필요할 때만 전화를 하신다. 요양원 생활에 익숙해져서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자식인들 저렇게 잘 보살필 수가 있을까? 대한민국의 복지제도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노부의 마음에 자식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분의 마음에 나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무심코 부친의 전화기를 보다가 그분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먼저 떠난 형과 형수 그리고 조카가 언제나 1순위였다. 문득 요양원에 계신 7년여의 시간과 90을 바라보는 노부의 .. 2023. 12. 23. 도둑이 드는 집은 짖던 개도 안 짖는다고 하는데....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는 깊은 병이 들었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겉과 속이 다른 세상 말과 행동이 다른 세상,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돌덩이처럼 굳어져 버린 무정한 세상이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의 최대 목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화두다. 탐욕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위반해도 된다는 뻔뻔함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도둑이 드는 집에는 짖던 개도 안 짖는다는 속담이 생각이 난다. 도둑을 보고 짖어야 할 개새끼는 오히려 도둑이 던져주는 맛있어 보이는 먹이를 보고 침만 흘린다. 근주자적(近朱者赤), 근묵자흑(近墨者黑)에 노출된 사람들 근주자적은 붉은빛에 가까이 하면가까이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는 의미다. 근묵자흑은 검은빛에 가까이하면 반드시 검게 된.. 2023. 12. 20. 양배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많은 분들이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스개도 있지요 머리가 희끗한 어른들 식탁에서는 식사가 다 끝나면 일제히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왜 고개를 숙일까 들여다보면 열이면 대여섯 사람은 약을 꺼내 먹기 위해서 그런다는 것이죠. 이게 남의 일이 아닌 것이 나도 어느 날 내 손에 가득 담긴 영양제를 바라보면서 웃음을 지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위장기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렸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나눕니다. 옛날 스타일로 치킨을 파는 곳에서 주는 양배추 샐러드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름진 치킨과 함께 먹는 양배추는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배추가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는.. 2023. 12. 1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