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손잡고 군사 강국을 꿈꾸는 나라들

2023년 7월 현재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마치 힘차게 활주로를 박차고 올라가는 KF-21의 모습과 같다. 캐나다, 호주, 영국, 미국,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과 중동, 미국시장까지 대한민국의 손을 잡기 원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위상이 최고의 수준을 달리고 있다.

KF-21의 양산이 시작되고 블록2까지 개량이 되기까지는 아직도 시간과 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국내정치와 국제정치의 상황 그리고 경제상황까지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과 역사적으로 동병상련의 아픔을 지닌 폴란드의 성공을 기원한다.

폴란드가 대한민국의 무기에 국가의 명운을 걸었다. 폴란드가 한국의 무기를 대량으로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있는데 그것은 노르웨이가 K2전차를 시험평가하는 과정을 지켜본 결과 때문이다.

이제껏 독일제 탱크를 사서 쓸수 밖에 없었던 폴란드 입장에서는 레오파드 2와 K2전차의 성능비교평가에서 가격과 성능에서 레오파드 2를 뛰어넘는 결과를 알게 되고 즉시 한국방산의 문을 두드리고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독일은 폴란드를 두차례나 침략했던 국가다. 마치 한국이 일본을 대하는 감정이 좋지 않은 것처럼 독일은 폴란드에게 피해를 입힌 가해 국가이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도 폴란드에게는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나라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강군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오직 대한민국만이 폴란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인명을 살상하는 무기를 수출하는 것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역사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우리나라도 폴란드와 같은 외세에 의 침략에 고통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첨단무기를 만들어서 수출할 만큼 국가의 위상이 높아졌다.

한국과 폴란드의 방산수출 계약이 성공하게 된다면 두나라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계기가 마련이 될 것이다. 폴란드는 한국과 손잡고 유럽의 최강국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두 번 다시 외세에 의해서 나라가 곤경에 빠지는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자주국방을 외치며 달려온 대한민국이나 폴란드나 서로의 마음이 일치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조건이 갖추어졌다.

폴란드를 비롯해서 다른 많은 국가에서 대한민국의 방산에 손을 내미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이다.

물론 인도네시아는 제외한다. 폴란드가 한국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한국은 그들의 목표를 이루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한국에게 방산 시장을 빼앗기게 생긴 국가들의 방해공작이 앞으로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독일은 벌써 시작했고 러시아, 중국도 한국의 도약이 불편한 국가들이다.

대한민국과 손을 잡으려는 국가들의 러브콜이 몰려오고 있다. 최근에는 루마니아가 K9자주포 90문을 계약하고 K2까지 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방산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역으로 생각하면 국제정세가 불안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부디 대한민국이 높이 비상하여 감히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강국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