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형 천무다연장 발사대 체계 통합 초 스피드 완성

천무 발사대를 통합하기 위해 도착한 폴란드 옐츠차량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무기 생산능력에 완전히 반해버렸다. 폴란드형 FA-50의 1호기가 벌써 출고가 되었고, 이어서 지난 5월 19일에 천무다연장 발사대의 체계통합을 위해서 광양항에 3대의 차량이 도착했다. 

 

그런데 한국에 도착한지 한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에 벌써 첫 번째 천무다연장 발사대의 체계통합이 이루어져 공개가 되었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따라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초스피드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총 288문의 천무발사대를 폴란드 차량에 탑재하는 작업을 초스피드로 마치고 추후에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폴란드로서는 대한민국의 능력에 홀딱 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폴란드산 차체에 결합된 천무발사대

대한민국의 방산 능력은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미국에 이어서 두번째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주변국들과 기존 유럽의 방산강국들의 방해공작만 없다면 세계를 주름잡을 K방산이 확실하다는 생각이다. 폴란드가 인도네시아와는 다른 국민성을 가지고 모든 사업이 끝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폴란드 국기가 선명하게 붙어있는 폴란드형 천무 발사대

이번에 공개된 폴란드형 천무다연장의 특징

폴란드 차체로 완성된 1호 발사대는 기존의 230mm급의 유도로켓을 장착하는 발사대가 아닌 KTSSM전술 탄도 미사일을 통합할 수 있는 신형 발사대가 폴란드의 차대에 결합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 국과연에서 개발하고 있는 KTSSM탄도 미사일이 천무다연장에서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다연장에서 전술탄도미사일까지 운용하는 두 번째 국가에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미사일 강국인 러시아도 다연장발사대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통합하는데 실패해서 전용발사대에서 두발 운영하는 것에 비해서 천무다연장과 하이마스는 로켓 포드만 갈아끼워 단 수십 초 만에 운영모드를 바꿀 수 있다. 

 

이 때문에 폴란드 차대통합이 된 신형발사대가 공개되면서 폴란드로서는 상당한 포병 전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단 시간에 러시아도 무시하지 못할 전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무기 생산능력을 체험한 폴란드와 잠재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다. 

폴란드 국방장관이 참석해서 진행된 FA-50폴란드형 1호기 공개행사에서 깜짝 공개된 천무 수출용이 단 한 달도 안 되어 빠르게 완성되면서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빠르게 더 넓게 탄력을 받게 될 것이 유력하다. 

천무발사대에서 로켓이 발사되는 순간

천무발사대에서 로켓 발사 순간포착

천무다연장 발사대에서 발사된 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