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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의당을 뛰어넘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명철한 판단력.

by 미키만두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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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

   대한민국에 유명한 여성 정치인들이 있기는 하다. 유명 야당 여성 정치인으로는 심상정 씨가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투쟁적이고 노동자 친화적인 이미지로 자기 가치를 높여왔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도 기득권이 되어버린 노회 한 정치인의 한 사람일 뿐이다. 당리당략에 따라 힘이 세어 보이는 편에 붙어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고 노회찬의원이 살아생전에 쌓아 올린 정의당의 이미지와 지금의 정의당의 모습은 천지차이다. 완전히 변질된 페미정당의 모습일 뿐이다. 친 노동자 편인 척 제스처를 쓰는 모습에 속이 불편해질 정도다. 고 노회찬 의원님이 그립다. 훌륭한 분이신데... 하지만 이제는 변질된 정의당을 대신해 줄 새로운 여성 정치인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이 대단히 기쁘다. 

 

기본 소득당이라고? 그게 당명이야? 

   기본소득당이라는 당명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었다. 기본소득이란 말은 들어 봤으나 그것을 '기본소득당'이라고 이름 지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매우 궁금했다. 처음 용혜인 의원을 보았을 때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젊은 아기 엄마로 보았고 실제 그에게는 어린아이를 돌보면서 정치활동을 한다고 알고 있었다.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것을 당명으로 정한 사람들이 대단히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지만 자기들의 정치적 이상을 이루기에는 너무나 미약한 정당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출발이 더불어 민주당의 비례정당으로 출발해서 비례의원으로 시작해서 솔직이 큰 기대는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의 의정 활동이 차츰 언론에 노출이 되기 시작하면서 용혜인의원의 정치적 색깔이 분명해졌다. 나무위키에서 기본소득 실현을 목표로 하는 단일쟁점 정당이자 진보주의, 사회자유주의 정당으로 소개된 것처럼 그의 정치적 견해는 명료했다.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많은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기본소득당은 정의당을 대신할 정당으로 성장해야 한다. 

   정치를 오래 했다는 것이 장점은 아니다. 오히려 기득권화되어 버려서 애초에 자기들이 추구하는 정치적 목표와 가치를 자기들의 이익으로 뒤바꾸어 버리고 당원이나 국민을 자기 야망을 위해 이용하고 버리는 존재로 여기기까지 한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외면한다. 자기들 밥그릇이 더 중요하니까. 

 

이상한 궤변으로 자기 합리화를 일삼는 부끄러운 존재로 타락을 해버렸다. 형평성을 잃어버리고 분별력도 상실했다. 국민과 공감하는 공감력마저 마비되어 버린 자기들만의 이익집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게 목적을 상실한 정당의 모습이다. 국민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욕심 사납고 오만하기까지 한 추한 정치집단이 되어버렸다. 

 

정치현안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못한다면 이미 그 정치인은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의 세금을 축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정치에서 물러나는 것이 후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정의당은 색깔을 잃어버렸다. 노란색과 빨간색이 섞이면 주황색이 되지만 이도저도 아닌 똥색 비슷하게 변해버렸다. 

 

이제 진보시민을 자처하는 국민들은 기본소득당으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 

   올바른 현실 인식과 진실을 추구하는 정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기를 힘쓰는 정치인과 정당이 살아나야 한다. 국민을 이용하는 악덕 정치인들을 모조리 퇴출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위대한 국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기 때문이다. 국민은 위대하다. 

 

바르게 정치를 하려고 하는 정치인을 지지해 주고 후원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시민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회에도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정치인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당원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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