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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정치인 분별하는 법.

by 미키만두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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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유튜브영상

   정치인과 정당의 성향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무엇으로 그 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전현직 정치인들이 존재한다. 평범한 시민으로서는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일일이 다 알 수가 없다. 과거에는 언론에서 알려주는 대로 사람들이 받아들인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2023년 현재는 인구당 1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있기 때문일까 사람들이 정보의 열람과 수집이 쉬워진 까닭에 유명 정치인들과 정당에 대해서 판단을 나름 쉽게 할 수 있다. 나 역시 종이신문이나 티브이 뉴스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슈가 되는 정치현안이나 인물, 사건, 사고등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유명 정치인들의 주장을 매스컴을 통해서 듣게 되면 그 사람의 정치성향과 인물의 어떠함을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다. 오늘은 '정치인분별법'에 대해서 생각을 나누기 원한다. 

 

정치 현안에 대한 주장을 보면 그 당이나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위의 사진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유튜브 썸네일 영상이다. 이 영상 하나로 용혜인 의원이라는 사람과 기본소득당의 성향이 어떠한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커다란 이슈가 바로 저 영상에 담겨있다. 대장동의혹과 김건희 주가조작의혹 사건이다. 

 

이 두 가지  이슈에 대한 주장을 통해서 우리는 정치인들과 정당을 분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이슈는 민주당 이재명대표가 대선 때 주장하던 것들이다. 당당하면 특검에 응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특검을 거부하는 정당과 인물들이 많이 있다. 명백한 증거가 없어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데 반대로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소환조사조차 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용혜인 의원이 당당하게 쌍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여성의원이지만 그의 똑똑함과 용기는 거대정당에 속해서 거들먹거리는 의원님들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용기 있는 여성 정치인이다. 이슈가 되는 정치현안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입장에서 진실을 가리고자 하는 그의 주장은 바르고 용기 있는 참된 의원의 모습이다. 정치인

 

자신이 과거에 말했던 사실과 현재의 주장이 같은가를 보면 된다. 

  성경에 보면  그 사람의 어떠함은 열매를 보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진실한지 아닌지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 그의 언행의 결과가 현재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를 보면 된다. 정치인을 잘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들의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말로 '언행불일치'다.

 

'언행 불일치'는 대다수 정치인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하기는 대통령도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선거공약을 내팽개치기 일쑤다. 이게 정치불신의 커다란 원인 중의 하나다. 웃기는 것은 안철수 씨가 대선 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손가락을 자르고 싶어질 것이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의 그의 모습을 보면 '언행불일치'가 심각한 수준이다. 

 

정의당의 심상정 씨도 과거에는 존경받는 국회의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심푸틴'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심하게 변질이 되었다. 물론 세월과 환경에 따라 사람이 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기의 정치철학이라는 것은 쉽게 바뀌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지금의 정의당은 고 노회찬의원님이 계실 때의 정의당이 분명히 아니다. 

 

진실을 가리거나 왜곡된 주장을 한다면 의심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시대에 어떤 사건이나 현안에 대한 펙트체크는 아주 쉽게 이루어지고 쉽게 전파가 된다. 조중동 같은 거대 언론사가 아니더라도 국민들은 진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일부 극렬주의자들을 제외하고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을 속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사법체계에 심각한 오류가 자행되고 있다. 선택적 법 적용과 법 위에 군림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직도 국민이 개돼지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그저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시켜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마저도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것이 펙트다. 

 

길거리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 뿐이다. 제 얼굴에 침 뱉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상대의 눈에 있는 티끌을 보고 욕을 하는 꼴이다. 법을 가장 안 지키는 자들이 법을 지키라고 준법 타령을 한다. 검찰수사권의 남용이 명백한 사건을 두고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없애란다. 

 

정의를 외치는 당에 정의는 없고 탐욕만 가득해 보인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명제가 제대로 적용이 되는 것을 보고 싶을 뿐이다. 불평등이 일상화되어 버린 시대다. 재벌, 권력가, 판검사, 고위직 공무원 등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사법체계는 대한민국의 존립자체를 위협한다.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정치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이나 할는지 모르겠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한국이 위태로워 보이는데 우리의 잘난 정치인들은 태평해 보인다. 어떻게 해야 제 밥그릇을 챙길까 궁리만 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4성 장군이 예측하기를 2025년에는 아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을 했다. 

 

북한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미사일을 쏘아대고 핵으로 위협을 하건마는 우리의 정의로우신 정치인들은 모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들에게 나라의 미래는 있는 것일까? 말없이 자기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국민들을 곤경에 빠트리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같은 똑소리 나는 의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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