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통큰 기부와 그의 무던한 성품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이승기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승기에 대한 호감은 우리 집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데뷔한 지 19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누난 내 여자니까~' 국민동생으로 등장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최고의 연예인 중 한 사람이었는데 최근에 소속사로부터 18년 동안이나 음원 수입을 정산받아 본 적이 없었다는 고백과 소속사와의 법률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연예계가 아직도 이렇게 썩었다니! 이승기 같은 유명연예인조차 저렇게 막대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들 정도였지만 그의 고백과 기사들을 통해서 그 이야기가 사실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참 나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부디 이승기가 억울하지 않도록 잘 해결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승기의 50억 기부와 어느 정치인이 삼킨 50억.  

   묘한 대비가 되는 사건이다. 이승기는 훅엔터테인먼트로부터 18년간 미정산되었던 음원수입 50억 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뒤 현재까지 28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들의 법적인 다툼이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승기는 배포가 대단한 사람이다. 50억이라는 큰돈은 일반인은  만져볼 수 없는 거액인데 그 돈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선언하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결단인데 과감하게 실천하는 이승기가 새삼 존경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어느 노회한 정치인이 아들의 명의를 빌어 50억을 받아먹고 재판을 받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승기의 선행은 칭찬받아 마땅한 결정이다. 이승기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이 될 것이다. 그는 롱런하는 연예인이 될 것이다. 똑같은 50억이지만 이승기의 50억은 향기로운 꽃향기를 풍기는 돈이지만 모 정치인이 받아 챙긴 50억은 악취가 진동하는 배설물에 불과하다. 이승기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 

 

이승기 인생의 '피크타임'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이승기라는 인물됨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하는 행동과 열매들을 보았을 때 그는 삶이 무엇인지 깨달은 멋진 청년으로 보인다. 그의 부모님들도 대단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아들의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시는 모습을 보면 이승기 역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4월 7일에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도 매스컴에서 전해지고 있으니 이젠 한 사람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어른의 자리에 서게 됨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직도 느낌에는 귀여운 청년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곧 멋진 가장이 되네요. 기독교인인 이승기 씨에게 축복의 성경말씀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릇이 큰 사람 이승기씨에게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누가복음 6:38) 아멘.

 

큰 그릇 이승기씨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속사와의 법적인 문제로부터 만족스럽게 해결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새롭게 꾸리는 가정이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번성하고 번성하기를 기원하며 세계적으로 빛을 발하는 멋진 연예인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큰 그릇으로 쓰임 받는 인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