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소감을 묻는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할 수가 있을까? 이제까지 나에게 대한민국은 고맙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안타깝고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고통스럽고 아프고 슬프기도 하고 온갖 만감이 스며있는 사랑하는 내 조국이다.
나라를 빛낸 훌륭한 위인들도 많지만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고 근세에는 나라를 팔아먹는 악인들도 많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한 번도 부끄럽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악인들보다는 훌륭한 위인들이 더 많았고 아름답고 선한 성품을 지닌 대다수의 국민들이 자랑스러웠기 때문이었다.
나라의 위기가 닥칠때마다 나라를 위해서 한마음으로 단결해서 자기를 희생하면서 이 나라를 지켜낸 훌륭한 조상들이 만들어놓은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2023년 3월 23일 현재 정권이 바뀐 지 불과 1년도 채 안된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리석은 한 인간 때문에 국가와 국민의 위상이 추락하고 나라마저 위기에 빠져버렸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기관과 언론은 '언행 불일치'와 '이중사고' '편향'에 빠졌다.
정치와 언론의 본질적인 기능이 무엇인지 기본으로 돌아가서 진지하게 반성을 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 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되었다. 완장만 차면 그 완장의 힘을 휘두르고 싶어서 안달을 하고 갑질이 일상사이다. 정치인, 고위관료, 판사, 검사, 언론재벌... 이들에게 국민은 어떤 존재인가?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인과 정치집단, 권력기관, 고급관료집단, 언론집단, 드러나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사고방식이 몸에 밴 것인가? 드러나도 뻔뻔하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맡은 일을 잘하라고 임기로 보장을 해주었더니 잘못이 명백해도 책임지지 않는다. 유권력 무책임의 사고방식. 이 정도면 정신병 수준이 아닌가?
특정 권력집단을 위해서 여론몰이로 특정인을 악마화하고 특정세력을 제거하려는 추악한 모습들. 그런게 정치판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대단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정치란 원래 그런 것이라고? 그런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되고 공무원이 되어서도 안된다. 어떤 위치에 있던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이 기본이다.
구한말에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의 사고 방식과 달라 보이지 않는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무섭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금방이라도 나라가 망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몇 명의 쓰레기들 때문에 나라가 위태로워졌다. 어떻게 세워진 나라인데 국민들의 피눈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인데 몇 마리 쓰레기들 때문에 하루아침에 나라가 추락을 해버렸다.
이제는 친일을 넘어서 아예 조선총독부로 전락해버린것 같은 느낌이다. 왜 이지경이 되었나? 희생당한 국민들의 권리를 짓밟고 방사능 물고기를 먹이려 하고 스스로 일본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윤 가는 왜 그 자리에 있는 것인가?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충정일 듯하다.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행동은 왕이라도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도대체 이런 괴물을 누가 만들어 냈는가? 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과 번영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자기들의 배때기만 부르면 된다는 극악스러운 오만함과 이기주의 만 남았다.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각성하고 나라와 민족을 바로 세워야 한다.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시 작전권도 없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는가? 아직도 대한민국은 독립투쟁이 끝나지 않았다. 6.25와 한일합방은 불과 80년도 지나지 않은 우리의 생생한 역사이거늘 역사를 외면하고 친일을 넘어 스스로 일본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행동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누가 주권자인가? 주권자의 뜻을 무시하는 자는 그 자리를 지킬 자격이 없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지지하지 않는 자가 국가를 대표할 자격도 권리도 없다. 검찰 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협박하고 탄압을 해도 대한 국민은 반드시 일어나서 문제를 바로 잡을 것이다.
이렇게 사회 곳곳이 썩어빠져 있다는 것이 최근 들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을 위해서 일하라고 직분을 맡겨놓았더니 그 직분을 이용해서 세금으로 월급 받아먹고 그 권력으로 자기 배때기를 채우기에 열심인 족속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그런 것들이 밝혀진 것만 해도 다행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지탱이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썩어빠진 것들이 있어도 여전히 대다수 선량한 사람들이 이 나라를 지탱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분들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부고발자가 되어서라도 부패세력을 척결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
진실을 위해서 일하시는 탐사보도전문 언론사만을 나는 진정한 언론사로 인정한다. 진실을 전하는 언론사와 기자들이 더 많아 지기를 소망한다. 균형 잡힌 언론사, 진실을 전하는 언론인, 그런 언론과 언론인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 거짓보도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면 안 된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다시 나라를 빼앗기는 수치스러운 역사를 물려주지 않으려면 국민들이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전하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지금 나라가 위태롭다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썩어빠진 매국노들이 나라를 팔아넘기려 한다고!!!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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