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함께 지낸 지 벌써 6년이 넘어간다. 관리를 잘한다고 하는데도 점점 당뇨약의 강도가 높아만 간다. 처음에는 하루 한번 먹던 당뇨약이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을 먹는다.
단지 혈당을 내려주는 역할만을 한다는데 부작용도 있는것 같고 근본적으로 당뇨를 치료해 주는 기능은 없다. 고지혈증약스타딘은 부작용으로 끊고 현재 혈당강하제와 혈압약 두 가지를 함께 먹고 있다.
평소에도 당뇨에 좋다는 음식과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는 '베르베린'이라는 허브제품을 알게 되어서 새로이 구입을 했다. 왜 이런 영양제가 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나 싶을 만큼 반가운 소식이었다.
베르베린은 고대 중국과 인도에서 만병통치약 처럼 사용되었다.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은 80%가 망가져도 큰 자각증세가 없다. 췌장이 망가졌을 때 나타나는 증세가 복통인데 허리를 곧게 폈을 때 통증이 생기고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이 상태라면 이미 췌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인데 당뇨환자에게 췌장은 너무나 소중한 장기이기 때문에 췌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관리를 해야만 한다.
베르베린은 고대 인도와 중국에서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던 성분이다. 단지 췌장의 염증이나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뿐 아니라 고지혈증이나 만성염증 항암과 면역에도 관여하는 만능에 가까운 영양소다.
베르베린은 당화혈색소의 감소, 혈당과 중성지방의 감소에 효과가 있고 중성지방이 감소하면 지방간도 줄고 지방 췌장도 줄어들어 인슐린이 잘 나오고 당뇨개선과 염증도 감소한다는 것이 임상에서 증명되었다.
복용시 주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베르베린은 차가운 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위장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먹는 사람은 하루에 500mg을 복용하고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일종의 약초라서 국내에는 정식으로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없고 해외직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당뇨약이나 혈압약 고지혈증 약을 먹는 경우에는 베르베린의 효과로 인해 혈압이나 혈당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수 있으니 하루 한번 500mg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과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면서 베르베린을 복용하면 뱃속 내장 지방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줄일 수 있고 복용 후 식탐이 줄어들기도 한다.
어린아이와 임산부 수유부도 태아와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그리고 아스피린 같은 항 혈전증약과 상호작용하여 출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장기간 복용을 해서는 안되며 2~4개월 정도 복용 후에 휴약해야 한다.
당뇨치료 개선을 위해서는 하루 900~1,500mg을 두 번 내지 세 번 나누어 먹되 2개월에서 4개월 복용하고 휴약한다.
고지혈증에는 하루 600~1500mg을 6개월에서 24개월 복용한다.
고혈압의 경우는 하루 900mg을 두 달 복용한다.
체중감소와 대사 질환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작용을 조심하고 과용하지 않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는 것은 확실하다.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복용을 하는 것이 좋으나 기능의학을 공부한 의사가 아니면 베르베린을 잘 모를 수도 있다.
가격이 다양하고 제품도 다양하지만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기를 추천함.
구매한 베르베린을 먹고 혈당과 혈압수치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지 자가측정을 하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걸 먹고 효과를봐서 당뇨,혈압약을 끊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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