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믿음이나 의리를 저버리다)은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라고 하기에는 그 부정적인 파괴력이 엄청난 인간의 행동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일이 인생에 다반사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배신이나 배반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최근에 본인도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황당한 경험을 했다. 충격과 분노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배신을 자주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내 주변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혹시 이런 류의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한다.
배신을 하는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심리적 특징들
배신을 자주 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심리적 특징이 자주 나타납니다.
자기중심적 성향: 배신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종종 자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감정이나 신뢰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적 거리두기: 배신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타인과 감정적으로 깊이 연결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감정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신을 할 때 죄책감을 덜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책임 회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꺼려하고, 잘못된 일이 발생하면 타인이나 외부 요인에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배신을 지속할 수 있는 심리적 기제를 제공합니다.
신뢰 문제: 배신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종종 타인을 신뢰하지 않거나, 본인 스스로 배신당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살아갑니다. 그 결과, 자신이 먼저 배신함으로써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어 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동성: 충동적으로 순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성향도 있습니다. 순간적인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장기적인 관계나 신뢰를 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자존감: 의외로 배신을 자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을 충분히 가치 있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신뢰를 배신하는 것에 대한 가책이나 두려움이 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 특징들은 배신 행동을 반복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성장 환경, 경험, 성격적 특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라는 명언을 기억하라.
인간의 속성이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자기의 이익 앞에서는 배신이나 배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인간을 너무나 믿고 의지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배신이나 배반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저 내 주변에 누가 있다면 그 대상을 사랑하고 말자. 사랑해야 용서도 가능하고 이해도 할 수 있고 오래 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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