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IA에 의한 대통령실 도감청의혹 사건을 대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

주진우 라이브 실시간방송 썸네일 영상 캡쳐

   대한민국은 미국의 동맹국이 분명하다. 그런데 동맹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을 당했다는 뉴스가 미국의 '뉴욕타임스'를 통하여 보도가 되었다. 이것은 엄청난 외교적 문제가 될 사안이다. 

 

개인적인 관계로 예를 들자면 우리 집 안방을 누군가가 도청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건 명백하게 범죄행위이며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하물며 나라와 나라간에는 이 사건의 중대성은 더욱 심각한 사안일 터인데 우리 대통령실의 대응은 너무도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같은 국민의 힘 소속 유승민 전의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초대형 사건에 국내 대표 언론사인 조중동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썸네일 영상

  대한민국의 주권이 심각하게 외국 그것도 동맹이라 일컫는 미국으로부터 침해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중대한 뉴스를 일부 언론에서만 취급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사건의 진위야 차근차근 확인을 해보면 될 것이지만 외교적으로 국가의 주권, 그것도 대통령실이 도청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는데도 당당하게 저들의 잘못을 꾸짖어 바로잡아야 할 터인데 오히려 비굴하게 꼬리를 내리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자칭 국내 대표 언론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오히려 잘못을 지적하는 올바른 정치인들을 향해서 동맹관계를 해치는 행위라면서 미국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다. 어느 나라 대통령실이고 어느 나라 언론인지 분간이 안 간다. 

 

한국과 미국은 동맹이지만 일본은 분명히 동맹국이 아니어야 하는 이유.

뉴스와 사람들 썸네일 영상

 군사외교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도청한 것이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 정부는 미국에 엄중한 항의와 관계자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 그게 주권국으로서 마땅히 요구해야만 하는 일이다. 

 

동맹인 미국이 이정도이니 우리의 가상 적국인 일본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어 보인다. 일본에 굴종외교, 미국에 굴종외교, 윤석열 정부의 외교실력의 민 낯을 보고 있다. 

 

한미일 동맹이라고 주장하면 이 땅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한미일 동맹은 북중러 동맹으로 부딪치게 되어있고 이것은 신냉전의 구도를 만들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아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만 전쟁터가 되고 만다. 

 

이게 미국과 일본이 대한민국을 한미일 동맹으로 묶으려는 이유이다. 제2의 한국전쟁을 유발할 위험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의 외교는 우리의 땅이 전쟁터가 되지 않도록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보수와 진보도 나라가 있어야 하는 법. 제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시기를 

  보수 진보도 나라가 있어야 진영싸움을 하는 것 아닌가요? 진정한 보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집단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자칭 보수라 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그 행태는 토착왜구의 수준에 불과해 보인다. 

 

보수와 진보 모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일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올바른 정치를 하기 바란다. 제발. 국민은 날마다 불안하기 짝이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뉴스는 온 국민을 시름에 빠지게 만드는 소식들 뿐이다. 이 나라에 정부와 정치인들은 다 어디에 있는가? 이나라 언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마이 TV 정의구현 사제단 시국기도회 썸네일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