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즐기는 음식들에는 '당 독소'라는 것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혈액에 수많은 염증을 생성한다.
당 독소(AGE)라는 것은 단백질, 지방이 많은 음식을 120도 이상의 고열에서 튀기거나 구울 때 생성되는 발암물질이다.
이 당 독소가 몸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려 10%나 혈액에 바로 흡수되어 염증과 독소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염증뿐만 아니라, 혈관에 직접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뇌에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고 위장을 공격해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독소’가 들어있는 ‘염증유발음식’들
위에 보여드린 음식들은 모두, 우리 몸에 치명적인 염증을 유발하는 당 독소(AGE)가 가득한 음식들입니다.
물론 이런 음식을 먹었는데 건강한 사람도 있다. 우리 몸에는 자연 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독소와 염증은 해독을 합니다.
그래서 아주 최소한의 염증만 생기도록 관리하면 약 없이도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이 좋아지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아래와 같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평생을 살아야 합니다.
1) 구운 고기,가공식품, 떡볶이, 튀김, 밀가루등 당 독소가 든 음식을 최대한 먹지 않는다.
2)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고 매일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다.
3)과식하지 않고 소식하는 생활을 하며, 꾸준히 운동을 해서 면역을 기른다.
정답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렇게 살기는 너무나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들과 어울리면 맛있는 음식들도 먹게 되고 원하지 않아도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죠.
평소와 똑같이 살면서도 혈액 속 염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 방법은 바로 ,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극대화해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염증이 생기더라도 그것을 제거해 버릴 수 있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바로 ‘성장 호르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장 호르몬이 중요한 이유
20대 초반에 당뇨병에 걸린 사람을 본 적 있는가요? 아무리 성적 스트레스에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어도 10대에 고혈압, 당뇨를 앓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성장 호르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장 호르몬이 많을수록 염증과 독소를 치료하는 IGF-1이라는 , 일명‘생명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서 몸이 가뿐하고 건강하며, 당뇨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성장 호르몬이 20대 이후, 급격히, 그리고 점점 더 감소한다는 것이다. (30세 이후 매 10년마다 10~15%감소)
이렇게 몸에 성장 호르몬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염증 치료 능력이 감소하고, 노화가 생기고,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면서 얼굴이 늙고 성 기능이 감소되고, 비만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대 초중반까지는 뱃살이 없었다가, 30대가 되고 나서 뱃살이 나오기 시작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게 성장 호르몬의 부족 때문이라는 것이죠.
반대로 성장 호르몬이 잘 나온다면?
당 독소가 든 음식과 반대로,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쌓인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는 치유 능력이 최대치로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들의 대부분이 '당 독소'가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성장 호르몬이 더 잘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성장 호르몬'이 잘 나오게 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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