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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병의 원인, 내 혈액 속의 염증과 독소를 측정하는 법

by 미키만두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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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석양

일상생활 중에 나도 모르게 생겨나는 혈액 속의 염증과 독소가 얼마나 쌓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통해서 미리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혈액 속 염증과 독소는 생활 습관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습관을 가진 사람은 혈액이 맑고 투명하겠지만

안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은 혈액 속에 염증과 독소가 가득하겠죠.

 

평범한 직장인의 생활 모습을 통해서 혈액 속에 염증과 독소가 어느 정도나 생기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혈액 속에 염증이 잘 생기게 하는 생활 패턴

5일 회사에 출근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한다. 하루 수면 시간은 5-6시간 정도. 1주일에 3회 소주 1명 정도 마시며 흡연은 하지 않는다. 최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겼다.

 

최근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빚의 이자가 올라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데 아내가 자녀의 학원 1개를 더 보내야 한다고 한다. ........사는게 힘드네나도 모르게 푹푹 나오는 한숨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몸이 찌뿌듯하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 잠만 자는데도 피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몸이 피로하니 운동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따로 하고 있지는 않는다.

 

위의 상황을 요약하면

3회 음주, 충분하지 못한 수면, 불확실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염증 반응이 몸으로 표현된 피로감. 염증 위험 단계에서 30점 만점에 20점 이상의 만성염증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생활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만성염증 단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염증 위험 단계 체크 리스트.

3점 항목

흡연을 하고 있다. 2회이상 맥주 500ml 이상 섭취한다. 고기류 음식을 1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한다.

밀가루 음식을 1주일에 5회 이상 섭취한다.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다.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

 

2점 항목

나이에 비해 기운이 없거나, 피부가 늙었다고 느낀다.

과체중, 복부 비만, 체중 감량이 어렵다.

대기오염 물질(미세먼지)의 접촉 빈도가 높다.

잦은 가스, 복구 팽만 혹은 설사가 잦다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1점 항목

1주일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자주 있다..

변비가 잦다,

 

평가; 이중 20점 이상이라면, 위험단계

         이중 13점 이상이라면, 주의단계

         이중 6점 이하라면, 안전 단계

 

혈액 속의 염증과 독소는 다른 질병으로 변이 될 위험이 높다. 

염증 위험 단계에서 30점 만점에 20점 이상의 만성염증 상태라고 할 수 있다.

24점이상 ; 염증으로 인한 질환에 언제 걸릴지 모름

18-23: 만성 염증에 시달리고 있음

13-17: 염증 관리를 주의 깊게 해야 함

12점 이하: 염증 관리를 신경 써서 하고 있음

0: 염증이 거의 없는 아주 건강한 몸 상태

 

고혈압, 당뇨, 피부, 활력, 발기부전, 심지어 정신 질환마저 혈액 속 염증과 관련이 있다는 의학적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의사들을 가르치는 의사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정신의학 교수 불모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우울증은 염증 때문일 겁니다.”

 

가장 따라하기 쉬운 염증 관리 꿀팁

2리터 마시기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시나요?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속 염증 청소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 물을 덜 마시는 사람은 충분히 마시기만 해도 염증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피가 끈적이는 상태라고 하는데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의 염증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니 당장 따라 해야겠죠.

 

저는 바나나 차를 식사 후에 매일 빼놓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500ml짜리 텀블러에 뜨거운 물로 우려낸 다음에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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