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집안에서 고양이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고 특별히 베란다에 아이들의 화장실을 놓고 사용하다 보니 냄새 문제가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지요 방향제나 탈취제를 사서 써보기도 하지만 아이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까 염려돼서 사용을 중단하다가 요양원에서는 악취와 위생을 위해서 EM을 사용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그 후로는 EM을 사용해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써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복합체를 말합니다.
유용미생물(EM)은 미생물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인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EM을 희석발효시키는 방법
준비물 : 먼저 EM원액을 구입합니다. 500ml 한 병에 5천 원 그다음에는 쌀뜨물과 소금, 설탕과 2리터짜리 페트병을 3~4개 준비합니다. 좋아하는 향을 섞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2리터짜리 페트병에 들어갈 EM원액은 EM병뚜껑 1개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식초와 설탕도 똑같이 병뚜껑 각 1개 분량으로 2리터짜리 페트병에 쌀뜨물과 함께 섞어서 상온에서 약 일주일 정도를 두면 자연발효가 되고 그 후에 스프레이용기에 담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원하는 양만큼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원래는 24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한 번에 10병 정도를 만들어 놓고 사용을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침전물이 생기므로 흔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냄새 제거와 주방에서 기름 묻은 식기세척할 때 효과가 최고예요
저희 집에서는 고양이 화장실 모래에 뿌려주고 있습니다. EM을 사용하기 전에는 고양이들이 화장실의 오염된 모래 때문에 눈병과 피부병이 가끔 생겨서 병원을 다니던 경험이 있었는데 EM을 화장실 모래에 뿌려주고 난 후부터는 눈이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에 EM을 뿌리면 신기하게 나쁜 냄새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는 화장실마다 한 병씩 EM을 비치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설거지를 할 때도 기름 묻은 식기들이 세제를 사용해도 잘 안 닦이는데 더운물과 함께 EM발효액으로 설거지를 하면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날 만큼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면 유해성분이 들어간 살충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지요. 고양이 때문에 바퀴벌레를 집안에서 구경해 본 적이 없어요 여름에 모기는 어쩔 수 없이 모기향이나 훈증방식의 살충제를 사용하는데 EM을 활용하면 집안의
악취문제와 위생문제를 건강한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사용례를 지자체에서 홍보중)
EM발효액이 이제는 저희 가정에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몇몇 지자체에서는 EM을 많이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사용의 범위가 매우 넓고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금 귀찮게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미생물을 이용해서 건강에 이로운 방법으로 집안의 악취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건강을 해칠 염려도 없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이라서 저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하면서 꾸준히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과일 농약제거에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고 하기도 하고 세수할 때 사용하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 안전성은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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