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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진, 노래14

쉼, 생의 끝자락에서, 끝까지 사랑 - 쉼 - 투명한 물방울이 구르는듯 잔잔히 들려오는 하늘 소리 두손에는 따뜻한 커피한잔 창틈으로 문득 스미는 따뜻한 햇빛이 눈부신 황금빛 고요한 시간 모처럼 느껴보는 소중한 순간 가슴 가득 행복이 솜사탕같이 나를 감싸며 흐르네 -hch- -생의 끝자락에서- 생의 끝자락에서 무엇을 추억할 것인가요? 지난 세월가운데서 주님과 함께 했던 일들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 생의 끝자락에서 주님과 도란도란 그땐 이랬지 맞아 그땐 정말 그랬어 웃음꽃 피우면서 주님을 뵈올것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 주님 사랑합니다. 부끄런 죄인이지만 용기를 내어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온맘으로 사랑합니다. 주님. 나 기쁨으로 주님 얼굴 뵈오리 나 함박웃음 지으며 주의 얼굴 뵈오리 눈부신 얼굴로 날.. 2023. 3. 31.
마음가는대로 생각나는대로 ........................... 사랑의 방식 -c.h.h- 오르다 오르다 지쳐 주저앉은 꿈을 봅니다. 위태로이 위태로이 혼자라고 생각하며 비탈을 오르다 현기증 나는 주변을 바라봅니다. 메마름으로 몸살 하는 자욱한 티끌을 봅니다 보이지 않는 꿈을 잃을까 맘 졸입니다. 내려가는 길이 쉬워 보입니다. 작은 샘가에 머물러 갈증을 달래 보려 합니다.. 작은 샘물에 감사함으로 고개를 듭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를 만났습니다. 끈적함 과 뜨거움을 잊도록 시원함을 맛봅니다. 푸르른 산중턱에 펼쳐져있는 꿈을 바라봅니다. 푸르른 산 넘어 펼쳐져있는 꿈을 바라봅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만이 꿈의 유일한 사랑방식... 도전하는 것만이 꿈의 유일한 행동방식이니까요. 그분 앞에 나는... 찬바람 목덜미를 간지럽히고 자주 손바닥을 뒤집는 불쌍한 인생 멋지게 그럴듯하게..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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