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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선택을 보니 대만보다는 한국이 안전하다?

by 미키만두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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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오늘자 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삼성파운드리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HW 5.0' 을 위탁 생산할 것이라고 외신이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W5.0 칩은 향후 2~4년 내에 레벨 5(완전자율주행) 수준의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초에 대만의 TSMC에서 HW5.0 칩을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5월 삼성 이재용 회장이 일론 머스크를 만난 뒤 상황이 바뀌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대만 기업 대신 한국의 삼성을 선택한 이유

삼성과 테슬라의 협력관계는 10년이 넘게 이어졌는데 4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에서 삼성보다 TSMC가 낫다는 평가가 우세였기 때문에 사업가인 일론 머스크는 의리보다는 실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난 2개월 전부터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어서 삼성의 4나노 반도체의 수율이 높게 향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지난 5월 10일 일론 머스크를 만난 이재용 회장은 양사의 협력을 심도 깊게 논의하여 100% 위탁의 결과를 얻어냈다.

 

TSMC와 같은 수율에 더 경쟁력있는 가격조건을 제시했으니 실리를 추구하는 사업가인 일론 머스크는 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테슬라가 TSMC 가 아닌 삼성을 선택한 숨겨진 이유들

사업가는 이익이 많이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스크 관리와 사업의 지속성도 따져봐야 할 중요한 항목들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보다는 대만이 리스크와 사업의 지속성에서 커다란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중국의 대만 침공위협이 대단히 커다란 위험 요소였다. 미국의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이 1970년부터 격월로 발행해 온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따르면 

 

북한과 한국이 다시 전쟁을 치를 가능성은 7%미만이지만 대만과 중국이 전쟁을 치를 가능성은 88%에 이른다고 했고 일론 머스크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위협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었다. 

 

"대만을 홍콩과 같은 방식으로 특별행정구역으로 삼아 통제권을 중국에 넘겨주면 양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대만과 중국의 갈등은 불가피하다"라고 했다. 

장사꾼 일론 머스크는 결국 사업의 지속성에 무게를 두고 결정했다. 

사업가인 일론 머스크의 판단에는 잘못이 없다고 본다. 같은 조건의 기술 수준이라면 가격과 사업의 지속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결정을 했다. 누구라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 

 

거대기업은 이제 한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의 판단에 따르면 한국이 대만보다 안전한 나라라는 것이 인정된 것으로 본다. 

 

또 테슬라 아시아 공장을 한국에 건설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쪼록 우리 대한민국에 많은 해외 우량 기업들이 들어와서 사업을 해서 상호 간에 윈윈 하는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테슬라 모델 3

나라 경제의 성패는 결국 정치와 외교능력에 딸렸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은 트리플 A급이다. 그런데 정치는 완전히 F급이다.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번영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각성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포린 폴리시가 예측하는 2040년경 대한민국의 미래는 세계를 주도하는 4개국에 포함이 된다. "GUTS" 

G - Germany 독일

U- USA 미국

T- Turky 터키

S- South Korea 대한민국 =특별한 국민성(근면, 열정, 총명) 교육열, 기술력, 해외동포네트웍,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역할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을 2040년경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선정을 했다. 해외언론이 바라보는 한국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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