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회학자 필립 젠크의 제안에 따른 이론이다. 이 이론은 사회적 혼란과 범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이 이론에 따르면, 하나의 유리창이 깨지고 그것을 수리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은 무시와 더러움을 인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범죄와 같은 동일한 훼손 행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뉴욕의 경찰관들이 범죄 감시를 강화하고 공공장소의 작은 훼손을 빠르게 수리하는 방식으로 범죄 예방을 시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되었다.
공공장소의 유리창이 깨진 것을 빠르게 고치는 것은 경찰과 주민들에게 환경의 안전과 깨끗한 상태에 대한 믿음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범죄가 줄어드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한 비판과 논란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회경제적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경제적 활동이 파괴적인 사건을 일으킬 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이 이론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결국 파괴의 도미노 현상을 유발한다는 의미다?
이와 비슷한 현상을 우리는 인기 있는 연예인이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그를 추종하던 일반인들이 그의 행동을 따라 하는 "베르테르 증후군"과 유사한 현상이라고 본다.
인간의 파괴 본능을 자극시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은 연쇄적인 파괴를 유발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막지 않으면 더욱 커다란 파괴와 혼란을 가져온다.
어찌 보면 이것은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본다. 사람들은 선한 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악한 것에 더욱 쉽게 반응을 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이런 원리로 깨진 유리창을 빨리 새것으로 갈아 끼우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모든 유리창이 깨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고 이것은 모든 인간관계와 국제외교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침략전쟁과 환경파괴문제 에도 적용이 된다.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독일을 따라서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고 보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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