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특검, 이태원 참사 특검이 통과 되었다.

21대 국회를 한 달 남짓 남겨놓고 국민들이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검법안 가운데 2개의 특검이 가까스로 통과가 되었다.

근래 들어서 대한민국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사회에 이렇게 많은 기득권층이 똬리를 틀고 있었구나라며 탄식을 했다.

힘으로 법을 어기고 어긴 법을 또 정당화 시키려고 또 다른 위법을 저질러서 죄는 점점 더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는 현상을 목도한다.

심판은 시작됐다. (해병 전우들의 눈물과 거수경례)

채상병 특검을 찬성하는 국민이 60%이상이 된다는 엄연한 현실에서 많은 정치평론가들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들을 한다.

'이채양명주'의혹을 풀기 위해서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 민주당과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첫 발자국을 떼었지만 거부권의 강을 넘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

전임 국회의장 박병석과 현 김진표 국회의장의 깽판으로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특검법안이 또 한번 휴지가 될뻔한 위기를 넘기고 가까스로 통과를 했다.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들의 만행으로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폐단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소리소문 없이 일본의 속국으로 타락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현 정권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위중한 나라의 형편을 회복시키고 국민들이 다시 웃음가득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며 꿈을 이루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수 많은 호국 선열들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진 나라다. 하루빨리 정상국가로 회복이 돼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특검을 받아도 안받아도 국민들은 분노하게 될 것이고 다시 한번 촛불의 물결을 보게 될 것을 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