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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수 회담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들......

by 미키만두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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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평가방송 이미지(출처:시사인)

대한민국 정치 현실의 모습을 대변하는 행사가 집권2년만에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회담을 나누는 일이 모든 언론사의 주요한 기사거리가 되었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대한민국의 정치가 국민들이 만족할만큼 제자리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인지 염려가 된다. 

 

대체로 영수회담의 결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영수회담 평가방송(출처:백운기의 정어리TV)

평범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영수회담의 모습은 "동상이몽"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누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가는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 정치를 조금 아시는 분들의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보수는 망했다고 정규재씨마저 비통해한다. 지금의 보수는 극우수구세력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능한 정부와 탄압받는 야당 지도자가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은?

영수회담 풀이(출처: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았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몸만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실효적인 정책에 합의를 해서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것이라 기대가 적었다. 

 

변하지 않는 윤석열의 태도를 확인한 것에 불과했다. 앞에서는 웃으며 대화하는 척 하지만 동시에 뒤에서는 꺼꾸러 트릴 궁리만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 

 

이제 서로의 의중을 확인 했으니 다음 수순인 "탄핵"으로 가지 않을까?

영수회담 모습(출처: 스픽스)

"이채양명주"라는 말은 술 이름이 아니다. 그 뜻은 ( 이태원 참사-채 상병 죽음-양평 고속도-명품 백-주가조작)을 말하는 조어다. 지난 총선과정에서 민주당에서 윤정권의 총체적인 무능을 표현한 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국민들을 어용 언론을 이용해서 귀를 막고 자기들의 마음대로 대한민국을 주물럭 거리려는 어리석은 놈들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는 더 많은 국민들이 깨닫게 되었을 뿐이다.

 

박근혜가 탄핵 되던 때의 정치상황과 매우 비슷하게 흘러간다?

영수회담 후기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시간이 걸릴 뿐이지만 여기저기에서 진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국민들의 저항은 점점 더 거세어 질것이다. 

 

대한민국의 60퍼센트 이상의 국민은 깨어 있는 국민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들과 맞서서 어찌해보려는 수구기득권세력들은 헛된 꿈을 포기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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