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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여행

때는 바야흐로 졸업의 계절입니다.

by 미키만두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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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사진

졸업 시즌을 맞이해서 꽃 값이 제법 인상이 된듯하다. 각급 대학, 대학원에서 졸업식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어떤 사람은 학사학위를 어떤 이들은 석사 학위를 또 어떤 사람들은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졸업하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부터 시작이다. 두렵기도 하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고 상급과정으로 계속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졸업식을 하는 학생들 모두가 대단해 보인다. 쉽지 않은 공부를 해낸 모든 졸업생들은 훌륭하다. 

 

가운과 후드의 색상과 모양 모자의 모습이 다양하다. 

학교라는 작은 세계에도 나름의 구별과 질서가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가운 계급주의, 좋게 이야기하면 노력의 열매라고 표현하고 싶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을 하고 대학원진학을 해서 석사, 박사과정까지 마친 그 공부의 시간과 노력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인정한다. 

 

어떤 사람은 정상적인 코스를 거쳐서 젊은 나이에 박사 학위를 받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수십년을 거쳐서 겨우 석사학위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다양한 과정과 많은 시간을 거쳤어도 그 결과는 아름답다. 

대학교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교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학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지도와 관심을 통해서 조금씩 성장한다. 

 

검정고시 출신이든, 학점제 출신이든,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대학과 대학원을 진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의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환경의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달성해 낸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가족을 보살펴야 하고 가정 경제를 위해 주경야독하면서도 끝까지 학업을 성취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졸업을 했어도 공부는 계속 해야만 한다. 

인생을 마칠 때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변하는 세상에서 생존하려면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만 한다.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학벌주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마 그것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아니 인간의 지혜가 필요 없어지는 순간까지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의 최우선 과제가 바로 "독서하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간접적으로라도 배우지 않고서는 자신의 세계를 확장할 수 없다. 확장하지 않는 인생은 곧 정체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특기를 만들어야 한다. 

익숙한 것만 하는게 아니라 새롭고 낯선 일들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경험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한 번이라도 해 본 일이 많아질수록 세상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무기는 다름아닌 콘텐츠다. 지금은 콘텐츠 세상이다. 자기만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타인과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 존재의 본질이 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진 시대다.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각광받는 시대다. 아웃풋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머릿속에 더 많은 지식을 쌓기보다는 쳇 GPT같은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생산해내는 아웃풋으로 남을 돕고, 세상을 위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특기를 만들어야 한다. 

 

자기의 가치를 높이는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최우선 순위로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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