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 전문가가 소개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금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의 저자 좋은 습관 개발원 김혜선 원장의 책 내용 가운데에서 사람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금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람의 몸을 '소우주'라고 표현을 할 만큼 인체의 신비는 알면 알수록 참으로 경이롭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건강도 지켜가면서 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금식법이 있다면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것도 30년간 20만 명의 임상효과가 금식의 효과를 입증해 주니 알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금식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을 확신한다. 

 

금식의 역사

    사람의 몸에 질병이 생기면 몸살이 나거나 입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몸에 이상신호가 오고 자각증세를 느끼게 되면 가장먼저 식사를 기피하게 된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취하게 되는 '자가치유법'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금식은 오장육부를 쉬게 함으로써 스스로 치유해 내려는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휴식 방법이다. 

 

서양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누구나 자신의 내부에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단지 그 의사가 활동하는 것을 도울뿐이다. 우리의 내부에 있는 이 치유력은 질병을 이기는 가장 큰 힘이다. 우리의 음식이 치료의 수단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약은 음식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아플 때 먹는 것은 질병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이집트인은 한 달에 3일간 규칙적인 금식으로 건강을 유지했다고 한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금식은 정신력을 높여 준다"고 주장하였고, 실제로 그는 40일 금식을 통하여 정신력을 높였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10일 금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명가 에디슨은 "미래에는 환자에게 약을 쓰지 않고 인체 내의 자연 치유력과 영양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고, 굿리치(Goodrich)는 "금식을 실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문화적, 사회적, 정신적 두려움"이라고 하였다. 

 

조엘 퍼먼(Fuhrman)은 "사람에게 병이 생기면 온갖 치료를 다 해본 후 마지막으로 금식을 선택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가장 먼저 금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금식을 연구하여 정신질환 치료에 도입한 공로로 1974년 아메리카 정신병학 아카데미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니꼴라예프 박사는"올바른 방법과 적절한 보조 수단만 있다면 금식이야 말로 최고의 자연치료법이며, 인류가 고통받는 질병과 싸우는 데 있어서 최신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올바른 금식의 기본 원리 이해.

   금식은 내 몸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고 오장육부를 가동시키지 않으면서 물의 원리로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하며 하는 것이다. 금식의 최고 권위자인 니꼴라예프 박사가 강력한 '자연치유'의 전제 조건으로 언급한 금식의 적절한 보조요법이란 , 물의 원리를 통한 최소한의 영양공급을 우리 몸에 주는 것이다. 

 

자연치유 활동의 3가지 기능

 

1.) 흡수와 배출을 통한 지유:

   내장의 활동이 약해 지면 통증으로 경고 신호를 보내고 병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그것을 몰아내려는 작용을 한다. 이런 작용이나 현상은 환자의 의지가 아니라 몸이 스스로 치료하려는 힘에 의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병의 원인 물질이 뱃속에 들어올 때에는 토하거나 설사를 하도록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2.) 세포재생 및 회복 유전자 분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카렐(Carrel)은 "음식공급이 중단되면 배고픔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숨겨진 놀하운 기능이 작동하게 되는데, 심장, 혈액, 뇌신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간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고 피하지방을 감소시킨다. 금식은 몸을 정화시키고 조직을 개선하며, 독소를 배출하는 놀라운 기능을 한다"주장

 

이는 세포재생 및 회복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분비되어 이루어지는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 금식은 단순히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일체의 대사활동을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소화 작용에 소모할 에너지를 신진대사에 사용함으로써 대사활동을 더욱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고 자가 치유력을 향상하는데 가장 큰 기여을 하게 된다. 

 

3.) 자가융해 :

   금식 중에는 외부로부터의 단백질 공급이 차단된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므로 부득이하게 신체 내의 다른 조직으로부터 단백질을 공급받게 된다. 이때 가장 먼저 취약 조직 세포로부터 단백질을 공급받게 되는데, 주로 병약한 조직 세포나 체내의 종양, 유착물, 수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의학적으로 '자가융해'라 부른다. 

 

금식을 하면 자가융해를 통해 암이나 독소가 많은 조직이 가장 먼저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금식을 통해 만성질환이나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는 치유 사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것이 사람을 정교하게 설계한 존재(하나님)가 있으며 사람이 아메바에서 진화되었다는 것이 허구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다. 

 

이러한 금식의 기본 원리를 제대로 이해를 한다면 실제로 금식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건강이 회복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다양한 금식의 방법들과 올바른 실천 지침

   금식은 먹을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혼육의 회복을 목적으로 날짜를 정해 놓고 계획적으로 먹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날짜를 정한다."는 것은 내 몸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휴식의 기회, 재생의 기회, 회복의 기회를 일정기간 동안 정해놓고 행하는 것이다. 

 

금식과 단식은 다르다. 단식은 물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명을 걸고 하는 것이다. 반면 금식은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는 것으로 내 몸에 자극을 주지 않고,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하면서 물의 원리로 하는 것이다. 맹물금식은 위험하고 주스나 차를 마시며 하기도 한다. 

 

간헐적 단식, 저염식 식사법, 몸의 온도를 1도를 올려주는 온열 다이어트도 한때 유행했다. 과거 고대와 중세사회에서는 한 달에 3일간 의무적으로 금식을 하는 법이 있었다. 지금도 무슬림들은 '라마단'이라는 기간을 정해놓고 낮에는 금식을 하고 해가 지는 저녁에 식사를 하는 그들만의 법도 있다. 

 

최근에는 해독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고 모든 질병의 원인을 '독소'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디톡스요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독소는 기, 혈, 임파, 내장, 호르몬, 뼈의 흐름이라는 인체 내 6가지 흐름을 차단하여 병을 만드는데 금식은 바로 이 6가지 흐름의 맥을 되살리고 체내 구석구석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생활 치료법이다. 

 

금식의 올바른 실천 지침은 넘치는 것은 빼주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것이다. 금식은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전인적 실천의 과정을 뜻한다. 이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나친 인내와 고통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각고의 노력은 정신적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금식에서 추구하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기 어렵다. '과유불급'이다. 지나친 인내는 마음의 병을 초래할 뿐이다. 따라서 금식기간에 보조적 음료 섭취를 권장한다. 이때 먹는 보조음료는 엄마가 아기에게 생후 21일(3x7) 때까지 먹이는 모유처럼 몸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오장육부를 가동하지 않는 물(촘 차)을 사용한다.

 

속을 비우는 것이 곧 자연치유의 가장 빠른 방법이다.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이 과잉상태가 되면 이것들을 처리하여 영양을 얻고 노폐물과 같은 찌꺼기는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쉴 새 없이 가동되어야 한다. 그 결과, 결국에는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독소를 충분히 배설시키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이따금 속을 비워 몸 안의 독소나 노폐물을 대청소하는 것은 최고의 건강유지법이다. 금식은 신체조직을 생물학적으로 정화시키는 청소요법이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금식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후에 진행하여야 합니다.)

 

건강한 금식을 체험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좋은 습관개발원"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