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위보도1 도덕적 결벽을 강요하고 도덕적 불감증에 침묵하는 사람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명언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 군부독재정권과 맞서서 싸웠던 언론인들에게 어울리던 명언이었지만 이제는 철 지난 속담이 되어 버렸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너무 편한 시대를 살다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쟁을 싫어하고 귀찮아하며 그저 주는 월급 잘 받아먹는 월급쟁이가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고해도 선이 악이 되고 악이 선이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우리 사회의 커다란 프레임의 굴레가 만들어져 있다. 진보진영 인사는 청렴해야 하고 수구진영 인사는 부패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다. 민주 진영 인사들은 가난해야 한다고? 왜? 왜그래야 하지? 65세이상 고령자의 절반 이상이 친일수구세력을 지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중도성향의 사람.. 2023.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