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물진료비1 기도하는 우리 집 막내 고양이 '만두' 설사 약을 먹고 지친듯한 모습으로 실내화에 앞발을 집어넣고 기도하는 포즈로 엎드려 있는 우리 집 막내 만두예요. 장이 안 좋아서 2~3일에 한 번씩 설사약을 먹고 있어요. 이제 10살이 넘어서 건강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할 나이죠. 장이 안 좋은 고질병이 있어서 야채가 섞여있는 사료를 먹고 있는데 가끔 '순대'가 먹는 간식을 훔쳐먹고는 화장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곤 합니다. 요즘은 나이 탓인지 캣휠도 자주 안 타고 시들해졌어요. 뛰고 나면 힘이 드나 봐요. 그래도 새벽에 가끔 혼자서 휠을 타기도 하는데 전반적으로 새 장난감에 관심이 떨어져서 열심히 식었답니다. 신발장을 좋아하는 순대 우리 집 첫째 고양이 순대는 신발장을 아주 좋아합니다. 신발장에서 나는 냄새가 좋은가 봐요~^^ 아빠 옆에 누워서 꾹꾹이하는.. 2023.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