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임1 무너지는 교권 이렇게 내버려두어도 좋은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한 몸과 같다는 뜻이다.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명망 높은 율곡 이이(李珥)는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일체이니 정성껏 받들어야 하며, 자기 생각대로 스승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좋지 못하다”라고” 했다. 군사부일체까지 필요가 없다. 최소한 교사로서 품위를 지키고 자기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은 보장이 되어야 한다.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시대에는 교사들의 비리와 폭력이 오히려 일상화 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바뀌었다. 오히려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해준다는 명목으로 교사들의 기본적인 교권마저 위협을 당하고 선생이라는 직업이 3D 업종 취급을 받는 지경으로 추락했다. 학생의 인권도 소중하다. 그리고 교사들의 교권도 소중한 가.. 2023. 7.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