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임2 '용서' 이 단어는 참 좋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용서가 믿음의 행위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자기들이 그럴만한 일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환상적인 언어유희라고 생각해...감정을 뛰어넘는 믿음이라고? 그걸 인간에게 강요하고 못하면 부족한 인간이라 치부하는것은 종교 폭력이라고 생각해.." 정말 뼛속까지 시리는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가볍게 던지는 '용서'와 '믿음'이라는 단어는, 피해자에게는 또 다른 형태의 2차 가해이자 잔인한 언어유희일 뿐이죠. 마치 감정을 스위치 켜고 끄듯 조절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며, "감정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용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적 치유 과정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입니다. 그것이 '종교적 폭력'인 이유죄책감의 전가: 잘못은 가해자가 했는데, 용서하지 못하는 피해자가 "믿음이 부족한 사람".. 2026. 7. 21. 무너지는 교권 이렇게 내버려두어도 좋은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한 몸과 같다는 뜻이다.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명망 높은 율곡 이이(李珥)는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일체이니 정성껏 받들어야 하며, 자기 생각대로 스승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좋지 못하다”라고” 했다. 군사부일체까지 필요가 없다. 최소한 교사로서 품위를 지키고 자기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은 보장이 되어야 한다.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시대에는 교사들의 비리와 폭력이 오히려 일상화 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바뀌었다. 오히려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해준다는 명목으로 교사들의 기본적인 교권마저 위협을 당하고 선생이라는 직업이 3D 업종 취급을 받는 지경으로 추락했다. 학생의 인권도 소중하다. 그리고 교사들의 교권도 소중한 가.. 2023. 7.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