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보아1 구미호와 인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이루어졌다. 판타지 코믹 멜로라고 해야 할까? 이번에 등장한 구미호전은 어렸을 때 보고 들었던 공포물이 아니라 아주 달달한 멜로 드라마에 가깝다고 느꼈다. 초능력이 나오고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에서 전래 동화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현실세계와 판타지를 함께 아우르는 드라마의 형식이 나름 재미있었다.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 드라마 작가들의 실력은 놀랍다. 세계적으로 한류문화가 융성하는 이유는 바로 한국인 특유의 맨파워가 바닥에 깔려있다고 본다. 마지막회를 보고는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야! 판타지 멜로 드라마가 이제는 휴머니즘과 지극한 희생적 사랑의 모습까지 드러내는 희안한 상황에 놀라웠다. 어! 이거 뭐지? 왜 눈물이 나오는거지? 부모와 자식의 애틋한 사랑과 진한 형제애가 나오고 동.. 2023.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