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손추1 정의(正義)와 공의(公義)가 사라져 버린 사회가 존속할 수 있을까 국가 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외적인 조건들 보다는 내적인 것 즉 그 공동체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정신세계가 아닐까 한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한숨을 쉬곤 한다. 대한민국에 과연 '정의'가 존재하는가? 대한민국에 '공의'라는 게 존재는 하는 것일까? 인간 세상이 원래 그렇지 라고 기대를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안타깝다.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사회가 아닐까? 맹자의 제자 '공손추' 편에 나오는 사람의 도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 2023.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